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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 탈 때 꼭 챙기는 기내템 BEST 10 본문
비행기 탈 때 꼭 챙기는 기내템 BEST 10
여행 갈 생각만 하면 설레는데, 유독 부담되는 게 있죠. 바로 ‘비행기’ 타는 시간! 특히 6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이면 허리 아프고, 잠은 안 오고, 목 마르고...
저도 처음엔 캐리어에 다 때려넣고 “기내는 그냥 앉아가면 되지~” 했는데 경험이 쌓이니까 진짜 꿀템들이 하나씩 생기더라고요.
오늘은 실제로 써보며 도움됐던 기내 필수템 10가지를 소개해볼게요. 여행 초보부터 프로여행러까지 다 공감할 리스트니까 꼭 참고해보세요!
1. 넥필로우 (목베개)
무조건 챙기세요. 무조건요...!
- 폼 형태보단 공기 주입형 추천! 부피 작고 가벼워요.
- 목 지지 or 후드 있는 타입도 인기 많아요.
+팁: 목베개만 잘 챙겨도 도착 후 피로도가 확 줄어요. 목베개 추천템도 다음번에 포스팅해 볼게요! 여러제품 써봤는데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이 최고라 정말 추천하거든요.
2. 귀마개 & 아이마스크(안대)
- 비행기 엔진 소리 커서 수면 방해돼요.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필수템!
- 아이마스크는 조명이 밝을 때 유용해요. 밝은 곳에서 못자시는 분들은 필수죠. 기내에서는 창문도 열었다 닫았다! 조명이 내마음처럼 조절되지않죠. 안대는 꼭 추천드려요.
+요즘은: 귀마개+아이마스크+파우치 일체형 세트도 있어요!
3. 보조배터리 (기내용 인증 제품)
- 좌석 USB 포트 충전 느릴 수 있어요.
- 10000Wh 이하 제품은 기내반입 가능, 하지만 요즘 국내 항공사들은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기내에서 충전은 불가! 해외 항공사들은 탑승해보니 크게 제지하거나 제한하는 분위기가 아니였습니다. 참고하세요.
- 충전 케이블은 USB-C, 라이트닝 등 다양하게 챙기세요.
4. 보습템 (립밤, 미스트, 핸드크림)
기내는 엄청 건조해요. 입술, 손 다 트기 쉽습니다.
- 미스트 하나만 있어도 개운함 + 리프레시!
- 수분앰플, 알로에 미스트, 립밤 추천! 립밤 색이있어 부담스럽다면 다이소에 파는 미니사이즈 바세린을 추천!
5. 슬리퍼 또는 발편한 덧신
운동화 오래 신으면 발 붓고 불편해요. 기내에서는 아무리 편한 운동화도 어찌나 갑갑한지!! 장거리 비행시 대한항공 같은 항공사는 슬리퍼를 제공하지만 짧은 노선이나 저가항공은 슬리퍼가 제공되지않으니 꼭 챙겨가는 것 추천!
- 비행기 탑승 후 슬리퍼 갈아신으면 편해요.
- 양말+덧신 조합도 추천
- 주의: 맨발은 비추! 위생상 비효율적이고 기내 생각보다 춥기때문에 발시려요!
6. 텀블러 or 접이식 물병
- 기내 물은 종이컵에 소량씩만 제공돼요.
- 텀블러에 받아두면 편하게 수분 보충 가능
- 공항 통과 후 리필 가능
7. 간단한 간식
- 기내식 입맛 안 맞을 경우 대비!
- 에너지바, 초코, 견과류, 컵국물 추천
- 주의: 냄새 강한 음식은 피해요!
8. 개인 위생 키트
- 마스크, 손소독제, 물티슈, 칫솔세트 챙기기
- 공용 화장실 대비해 물티슈 필수!
- 장거리 노선은 입냄새도 챙겨야죠…! 양치를 못한다면 찝찝함이 너무 오래가기 때문에 꼭 추천입니다.
9. 작은 가방 or 파우치
앞자리 포켓에 넣을 작은 파우치 하나 준비!
- 핸드폰, 책, 충전기 등 꺼낼 용도
- 가방 끈에 이어폰 걸어두면 분실 방지
10. eSIM or 로밍 설정 스크린샷
- 비행기 내에서 미리 설정해두면 도착 즉시 인터넷 사용 가능
- 그랩 호출, 구글맵 사용에 바로 대응!
- QR코드, 설정법 스크린샷 필수
마무리: 기내에서 편해야 여행 시작이 좋다!
여행은 기내에서 시작된다는 말, 진짜 공감하죠. 3~6시간을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야 하니, 작은 아이템 하나가 여행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하기도 해요.
이번 여행 준비할 때는 위에 있는 리스트 중 내 스타일에 맞는 것들만 골라서 꼭 챙겨보세요! 기내에서 편해야, 도착해서 활기차게 여행 시작할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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